영조주택의 부산 ‘명지 퀸덤’이 청약 첫 날 일부 평형이 마감되는 등 분양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조주택은 부산 명지지구에서 2,886가구 분양에 나서 5일 1ㆍ2순위 청약 결과 1,302건이 접수돼 87평형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55평형, 34B평형 등이 접수 첫 날 마감됐다고 밝혔다.
영조주택 관계자는 “부산지역에는 청약 1순위 자격자가 거의 없고 미분양이 많은데도 청약 첫날 접수자가 많았다”며 “통상적으로 3순위 청약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분양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지 퀸덤은 총 6개 평형 중 마감된 평형을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7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