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서울반도체 3.18% 급락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94포인트(1.74%) 하락한 504.39포인트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억원, 339억원 어치 순매도하면서 지수하락을 압박했다. 개인이 47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거의 전업종이 약세를 보였으며 소프트웨어(-4.17%), 금속(-3.07%), 인터넷(-2.21%) 등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3.18%), SK브로드밴드(-1.93%), 메가스터디(-2.58%) 등이 하락했고 셀트리온(0.56%), 포스코ICT(1.29%), 동서(0.16%)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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