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3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택지개발지구내 `꿈에 그린`아파트의 분양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33평형 414가구 규모로 평당 550만원선에 공급된다. 계약자는 중도금에 대해 이자후불제 방식으로 융자를 알선받을 수 있다.
단지내 조경면적은 전체부지의 29.7%에 달하고, 최상층 가구에는 계단식 전용다락방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변에는 2004년께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될 예정이고, 2005년에는 경춘선 복선화구간 호평역이 문을 열 전망이다.
입주예정시기는 2005년 11월이다. (031)559-5566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