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졸업고사 마지막문제 풀고 '가슴 뭉클'


감동적인 고3 졸업고사 마지막 문제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SNS 상에 자신을 고3이라고 밝힌 학생이 “우리 학교 3학년 졸업고사 마지막 문제”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시험문항은 사회인이 되기 위한 기본 상식 문제라는 설명과 함께 빈 칸 채우기 문제가 등장한다. 빈칸에 답을 모두 채운 뒤 단어를 이어보면 “삼년 간 수고했다”라는 문장이 완성된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 진학을 하거나 사회로 나가는 제자들을 위한 선생님의 감동적인 선물인 것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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