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피해농가에 85억원 지원키로

정부는 12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일용근로자취업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98년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47억원을 지출키로 의결했다. 이 자금은 일용근로자지원센터 설치에 따른 임차료 및 전산망 구축 경비로 사용된다. 정부는 또 지난 여름 호우로 발생한 `보리 붉은곰팡이병' 피해농가 생계지원,학자금 면제 등의 재해구호를 위해 85억원을 재해대책예비비에서 지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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