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최근 분사한 심스밸리와 공동으로 4시간까지 저장이 가능한 디지털 녹음기인 「보이스펜 프로」를 개발, 시판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제품은 데이프가 아닌 플레쉬 메모리 반도체를 내장, 녹음할 수 있는 것으로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외에 선명한 음질에 장시간 녹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199개까지 새로운 내용을 저장할 수 있고 전화기와 연결하면 전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가격은 25만8,000원. /고진갑 기자 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