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정책개발과 연구에 참여할 시민전문가를 8개 분과 별로 10~15명씩 다음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도시건설, 첨단지식산업, 공공디자인, 보건복지, 문화예술, 경제통상, 환경녹지, 행정서비스 등 분야에 전문가적 소양을 갖춘 성남시민, 학교ㆍ기업체ㆍ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등이다.
정책연구 시민전문가는 성남시 비전추진협의체 분과위원으로 2년간 위촉돼 정책과제 발굴과 제안, 중ㆍ장기 정책연구, 주요 정책 협의와 토론, 시정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우수위원에 대한 표창, 정책연구 수행자에 대한 연구비 지급(예산 범위 안), 회의 참석 및 자문 시 실비보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 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홈페이지(www.seongnam.go.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