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정진혁군, 미 크리에이티비티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


동서대 광고 PR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정진혁군이 미국 크리에이티비티 국제광고제(CREATIVITY INTERNATIONAL AWARDS)에서 디지털 아웃도어 미디어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올해 43회를 맞는 국제대회로 대회 심사는 아트 디렉터와 미국 내 현업 실무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금상 이상 수상부터는 매년 전시회에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미국에서 진행하는 스튜던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자격도 주어진다.

정 군의 출품작 주제는 ‘What is the smart?’로 이 시대의 스마트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표현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연계해서 스마트란 지구 반대편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은 2012년도 부산 국제 광고제 출품작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전례가 있다.

정진혁군(사진)은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국내 공모전만으로는 차별성이 없다고 생각해

국제 공모전에 도전을 했다”며 “수업 연계가 아니었으면 공모전 도전은 쉽지 않았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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