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에 사는 한 부부가 돈이 없어 굶주리는 이들도 언제나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개방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16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브래드와 리비 버키 부부는 지난해 10월 덴버시내 콜팩스가에 작은 카페를 연 뒤 누구라도 식사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SAME(So All May Eat) 카페'라고 이름 지었다.
이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형편이 닿는대로 돈을 기부금통에 내면 되고 그나마 돈이 없는 이들은 양파까기나 그릇씻기, 바닥 물걸레질 등 허드렛일로 대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