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 한국의힘 주식형펀드'는 글로벌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의 힘'은 7월 말 현재 1년, 2년, 3년 수익률이 각각 31.11%, 43.92%, 10.26%로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그룹 중에서 수익률 기준 상위 1%~ 2%안에 드는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이 1년 17.00%, 2년 10.02%, 3년 12.28% 임을 고려할 때 '한국의 힘'이 시장 대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한국투신운용의 한 관계자는 이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낸 배경에 대해 "정보기술(IT) 및 자동차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업종 순환매에 대비해 저평가 소외주의 비중을 확대했기 때문"이라며 "금융업종에서도 보험부, 철강업종에서도 비철금속주 등 업종 내에서도 성장성이 부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올 하반기 중국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정유업종,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는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투자 한국의힘 주식형펀드'는 한국투자증권, 신한은행을 비롯 16개 증권,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