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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한미리스 지분 40%로
입력
1997.04.22 00:00:00
수정
1997.04.22 00:00:00
◎공개매수 성공… 경영권 분쟁 종식 전망한미은행이 자회사인 한미리스의 공개매수에 성공, 지분율이 20.98%에서 40%로 높아졌다. 21일 공개매수창구를 담당했던 삼성증권은 한미리스의 공개매수 결과 매수예정주식 2백17만6천주(19.02%)의 2.78배인 6백6만3천44주(7백74건)가 청약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미리스에 대한 한미은행의 지분율은 20.98%에서 40%로 높아져 공식지분이 17.29%에 이르는 조선무역의 이민주회장측과의 경영권분쟁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미은행은 지난달 18일 한미리스주식 2백17만6천주를 3월31일∼4월19일 주당 1만2천원의 가격에 삼성증권을 창구로 공개매수하겠다고 신고했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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