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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i30CW 50만원 지원… 쏘나타는 보험료 50% 할인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2.75% 할부… 포르테·쏘울GDi 70만원 지원
●한국GM
스파크·아베오 3.9% 저리로… 알페온 재고모델 구매땐 월1%
●르노삼성
SM3·SM5·QM5 할인… 해피케어 보증서비스 무료로 신차 구매를 계획중인 소비자에게는 신차 출시로 판매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10월이 기회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판촉 조건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 차량 가격을 큰 폭으로 깎아주거나 저리 할부, 무이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차량 구매 시 부담을 덜어준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아반떼 하이브리드나 i30, i30CW를 살 경우 50만원을 지원한다. 싼타페 더 스타일은 30만원, 투싼ix는 20만원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현대차는 12월까지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싼타페, 베라크루즈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보험료'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현대카드M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선보상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30만원/50만원)를 사용한 고객이 현대카드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 자동차 보험료 50% 할인혜택(최대 30만원 한도, 영업용 및 법인차량 제외)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가 연비 분야 기네스북에 오른 것을 기념해 이달 중 출고 고객에게 2.75% 특별할부를 시행한다. 또 포르테(쿱ㆍGDiㆍ하이브리드)와 쏘울 GDi를 사면 70만원을 할인해준다. K7 출고 고객은 ▦40인치 3D 스마트 TV(140만원 상당) ▦서울아산병원 등 종합병원 건강검진권(130만원 상당) ▦K7 차량가 할인(100만원) 중 하나의 사은품 선택이 가능하고 5년 내 지정 차종으로 신차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0만원 상당의 '재구매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할부조건을 강화했다. 스파크, 크루즈 디젤,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아베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3.9% 할부조건을 내세웠다. 2011년형 알페온 재고모델을 구매할 경우에는 36개월 월 1%의 초저리 할부도 가능하다. 쉐보레 멤버스에 가입한 회원으로, 1993년 이후 한국GM 신차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스파크,다마스,라보는 10-40만원, 기타 차종은 20-50만원까지 추가 로열티 할인을 제공한다. 중고차 보유고객도 차종에 따라 20만원까지 할인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을 기념해 SM3, SM5, QM5 구매 고객에게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SM3와 QM5는 50만원씩, SM5는 60만원의 현금할인을 해준다. 해피 케어 연장 보증서비스는 신차 판매 시 무상 제공하는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신차 보증 기간 이후의 추가 보증 기간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써, 일반부품과 엔진 & 동력전달 계통의 부품에 대해 적용되는 서비스 상품이다. 차종 별로 EW1(5년/10만km), EW2(6년/12만km), EW3(7년/14만km)등 총 3가지 상품이 있으며, 신차 보증 기간을 포함해 상품 별 상기 연장보증 기간 & 주행거리에 대해 적용되며 이번에 무상 제공되는 상품은 EW2(6년/12만km)이다. SM3와 SM5를 구매 고객에게는 할부기간을 3~12개월 선택 시 연 1%, 13~24개월 선택 시 연 2%, 25~36개월 선택 시 연 3%의 금리를 적용한다. 쌍용차는 지난달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것을 기념해 이달 '뉴 비전 선포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차종 별로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를 구매하면 50만원, 코란도C를 선택하면 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로디우스 4WD와 2WD를 살 경우 각각 398만원과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뉴체어맨 W 구매고객에게는 등록비 8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