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벼락이… '한국야구 전설' 최동원 간암 충격


SetSectionName(); 이런 날벼락이… '한국야구 전설' 최동원 간암 충격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동원(51) 전 한화 2군 감독이 또 다시 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해 말 간암 판정을 받은 최 전 감독은 최근 경기 포천 등지에서 한방민간요법 등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다. 최 전 감독의 한 지인은 "(감독님의) 간이 안 좋으신 것은 맞다. 요즘엔 민간요법 등으로 치료를 받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전했고, 또 다른 지인도 "몸이 안 좋은 때문인지 최근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투병 중에도 꿈나무들에 대한 애정만은 변함이 없다"고 귀띔했다. 최 전 감독의 암 투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대장암 판정을 받았으나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다. 당시 투병 중에도 꿋꿋하게 현장을 지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최 전 감독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선동열(삼성 감독) 김시진(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함께 80년대 트로이카 중 한 명이다.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을 거두며 롯데에 창단 첫 우승을 안긴 주역이다. 최 전 감독은 2008년 한화 2군 감독을 끝으로 프로야구 현장에서는 떠났지만, 지난해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감독위원으로 선임돼 활동을 했다. 또 이달부터는 MBC ESPN의 '날려라 홈런왕'의 감독을 맡아 꿈나무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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