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선 1척 서해NLL 침범…경고사격 받고 퇴각

북한 어선 1척이 12일 오전 11시께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 어선은 오전 11시께 NLL을 넘어왔으며 우리 해군 고속정이 즉시 기동해 경고사격 2발을 가했다”면서 “이 어선은 오전 11시 50분께 NLL 이북으로 퇴각했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이 북한 어선을 퇴각시키는 과정에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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