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장 50년까지 거래하면서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우대적금'을 개발해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7일 농협에 따르면 이 적금은 계약기간중 적립원리금을 연차별로 수시인출이 가능하도록 해 진학ㆍ결혼 등 가정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중도인출에 따른 손실없이 필요금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적립예약기간이 끝나도 최장 50년까지 매년 자동으로 재예치하고 재예치기간에 따라 별도로 정해진 우대이율이 적용되도록 했다. 기준금리는 연 4.5%이나 재예치시에는 0.3-0.5%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