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는 1일 MBC ESPN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오는 14~19일 열리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중계방송을 포함한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종승(왼쪽) 서울경제신문ㆍ한국일보 사장이 장근복 MBC ESPN 사장과 MOU에 사인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김주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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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와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가 MBC ESPN을 통해 중계된다.
주최사인 한국일보는 1일 MBC ESPN측과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와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의 방송콘텐츠 개발 및 방송프로그램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1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와 내년 3월31일부터 4월17일까지 진행되는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는 향후 MBC ESPN를 통해 생생한 대회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9월19일 인천에서 개막되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는 멋과 품위를 갖춘 대한민국 남성들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성들의 건강미와 지성미, 외모를 겨루는 이 대회에는 평범한 회사원부터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남성들과 연예지망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약 1억원이 걸린 <미스터월드 2010 코리아>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접수는 오는 9월8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mrworld.c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mrworld2009@korea.com)로 보내면 된다. 출전 자격은 1977년 01월01일부터 1990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 남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