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신한워저드ETF 채권혼합형`펀드는 ETF(상장지수펀드)에 목표 수익률이 실현될 때까지 신탁재산의 20%를 투자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한 상품이다.
현재 주가가 거의 바닥권에 접근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에 대비한 주식투자를 고려하고 있지만 직접 투자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가 부족한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ETF는 KOSPI200 지수의 등락을 정확히 반영해 주가 상승 시 트래킹 에러 없이 차익실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인덱스펀드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가격 괴리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신한워저드ETF 채권혼합형`펀드는 기존 혼합형펀드와 달리 안정적으로 주식시장 상승대열에 참여해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ETF에 투자함으로써 주가 지수별 만기 수익률을 예측할 수 있는 점도 기존 펀드가 가입 후 만기 시 수익률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상품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투자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에 선뜻 나서지도 못하고 동시에 은행 등 예금기관의 저금리 상품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라면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
투자기간은 1년이고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개인과 기관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는180일 미만일 경우는 이익금의 50%,365일 미만일 경우는 이익금의 10%를 받는다.
특히 이 상품은 세계적인 금융기관인 BNP파리바와 제휴한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에서 운용하고 있어 신뢰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