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울엔터테인먼트(대표 조현태)는 20일 무협 판타지 온라인게임 `시아`를 중국의 씨웨어창시 소프트웨어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급으로 계약금 150만달러와 유통비용을 제외한 매출의35~42%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시아는 중국 현지에서 3월초 비공개 시범서비스에 들어가는데 이어 5월초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시아는 기획 초기단계부터 중국 진출을 고려해 낮은 PC사양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며 “무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과 그래픽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