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기계산업 협력확대 논의/어제 공업위 합동회의

한·일 기계업체대표들은 16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한일기계공업위원회 합동회의」를 갖고 양국기계업체간 협력확대방안을 협의했다.양국 기계업계대표들은 이날 회의에서 ▲기계산업의 기술교류확대 ▲조선·플랜트분야의 제3국 공동진출방안 ▲기계류의 대일무역적자해소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윤원석 대우중공업회장, 김순 기계공업진흥회 부회장 등 30여명이, 일본측에서는 오오지미 쇼조우 IHI중공업 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용택>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