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3ㆍ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28일 오전10시를 기해 수형 생활이 우수한 모범 수형자 914명을 가석방 하기로 했다.이번 가석방에는 무기수 1명과 10년이상 장기 수형자 16명을 포함, 목재창호 산업기사 등 각종 기능자격 취득자 102명, 전국 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기능대회 입상자 8명 등 모두 914명이 선정됐다.
법무부는 그러나 재범이 우려되는 조직폭력ㆍ가정파괴ㆍ인신매매ㆍ마약사범 등 고질적 민생침해사범은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했다.
안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