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사진ㆍ65)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8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신임 미소금융 이사장에 선임됐다.
1일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신임 이사장에 이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6년 9월까지 3년 동안이다.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옛 한일은행에 입행해 2008년 우리은행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신복위 위원장과 국민행복기금 이사를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내년 3월 신복위 위원장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위원장직도 겸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