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필름콘서트' 됴쿄서 열린다


지난해 7월 군입대한 가수 성시경(사진)을 기다리는 일본 팬들을 위한 필림콘서트가 다음 달 16일 도쿄에서 열린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공식 팬클럽인 ‘오아시스(oaSis)’는 다음 달 16일 도쿄 유라쿠초의 아사히홀에서 두 차례의 필름콘서트를 개최한다. 필름콘서트는 지난해 6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성시경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로 열린 ‘시경이가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의 영상을 1시간 30분으로 편집해 상영하며 일본 팬들에게 보내는 성시경의 영상메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성시경은 현재 육군 1군 사령부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군 복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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