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호, 아기와 찍은 사진 홈피에 올려

2세를 얻은 박찬호(33ㆍ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근 근황과 함께 아기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박찬호는 3일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이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www.chanhopark61.com)에 ‘아기가 인사 드립니다’는 글을 올려 “8월 29일 아기가 태어났다. 이틀 동안 병원에서 지내다 집에 돌아왔다.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 덕에 순산했다”고 전했다. 또 “인생의 깊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책임감이 더욱 깊어진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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