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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사장, 24일 방북 개성공단 조성등 논의
입력
2002.09.23 00:00:00
수정
2002.09.23 00:00:00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북측과 개성공단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평양을 방문한다.23일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및 평양체육관 사업 등 현안 전반에 관해 본격 논의하자는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제의에 따라 김 사장이 방북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평양 방문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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