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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치료제 `엘록사틴` 위암치료제로 추가승인
입력
2003.07.07 00:00:00
수정
2003.07.07 00:00:00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신데라보 코리아는 결장암ㆍ직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ㆍ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엘록사틴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종합병원에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55%의 종양반응률을 보여 위암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승인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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