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프리미엄'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중계하는 'Btv모바일'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은 매달 지급되는 포인트 2만점으로 Btv모바일의 월정액을 결제하고 메이저리그 야구를 볼 수 있다. T프리미엄은 SK텔레콤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 고객을 위한 콘텐츠 특화 서비스며, Btv모바일은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IPTV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푹(pooq) 서비스와 손잡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MBC, SBS와 지상파 계열 케이블 채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