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는 8~9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본사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308건에 대한 현장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공매물건은 주거용건물 25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31건, 토지 53건, 공장 1건, 기타 10건 등 총 120건(79억원 상당)이며 9일 공매물건은 주거용건물 76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23건, 토지 80건, 기타 9건 등 총 188건(268억원 상당)이다.
산업은행은 5일부터 서울과 제주에서 세계9개국 21개 금융기관의 임직원을 초청해 `제56차 국제금융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 세미나에서 산은은 한국경제 및 산업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들에게 부실채권 회수절차와 방법을 알려주는 `거래고객 부실채권 관리 상담반`을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kiupbank.co.kr), 전화, 서면 등으로 법률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직원이나 고문변호사, 지정법무사로 하여금 부실채권 회수를 위한 가압류 및 가처분 신청절차 등을 알려준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일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경제부가 후원하는 `제3회 우리은행 어린이 경제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용돈 아껴쓰는 법, 나만의 절약비법, 은행에서의 내 경험 등 생활 속에서 배운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실시된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지난 5일 명동지점을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빌딩으로 이전하고 지점 명칭도 압구정지점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저축은행이 여의도 본점을 강남구 논현동의 한컴빌딩으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활한 자금조달이나 여신운용 활성화를 위한 영업망 확충을 위해 본점을 옮기게 됐다”며 “이로써 구의동 테크노마트와 여의도 지점을 포함해 4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