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재의원 "'서상목자금' 받은 적 있어"

09/16(수) 15:19 한나라당 姜三載의원은 16일 "지난해 10월 중순 신한국당 사무총장으로 있을 당시 徐相穆의원으로부터 20억원 정도를 받았으며, 곧 바로 당 재정국으로 넘겨 주었다"고 밝혔다. 姜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徐의원이 당이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해 그 돈을 받은 즉시, 당시 金兌原재정국장에게 넘겨주었다"면서 "그러나 당시 徐의원으로부터 그 돈의 출처는 들은 바 없다"고 해명했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