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15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가 프리세일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3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잇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지난 14일 오후 2시에 프리세일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당일 오후 바로 국내 대표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콘서트 분야 예매율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리세일 티켓은 지난 1~2월에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된 이후 다시 진행된 판매다.
예스24에서는 14일 오후 전체 공연부문 및 콘서트 부문 티켓판매 1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옥션에서도 당일 전체 공연부문 2위 및 콘서트 부문 1위를 차지하고, 현재는 2위다. 인터파크에서는 예매 시작 직후 콘서트 분야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는 아민 반 뷰렌ㆍ아비치ㆍ칼 콕스ㆍ아프로잭ㆍ케스케이드ㆍ샌더 밴 돈ㆍ페데 르 그랑ㆍ보이 조지 등 전세계 최정상의 DJ들이 대거 초청됐다. 이에 국내 및 해외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람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 최고의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미국 마이애미 현지에서 2주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현장 이미지와 후기가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 facebook.com/ultrafanpage)에서 실시간으로 업로드되고 있으며, 국내 울트라 매니아들은 이를 통해 뜨거운 마이애미 현장의 열기를 느끼며 국내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