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전문기업인 미래나노텍은 지난 30일 직원 20명이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위치한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혜능보육원에서 간식 만들기, 주변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미래나노텍 직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100인분의 수제모닝햄버거를 직접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만든 간식들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