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이에 따라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한신평의 이번 평가는 삼성물산이 지난 2년동안 사옥매각, 적자사업정리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비율을 97년말 620%애서 170%로 낮추고 경상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또 인터넷 사업을 2000년대 핵심주력사업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점도 신용등급을 높인 주요인이라고 업계는 평가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