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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는 자사의 LED형광등이 국내 LED조명 가운데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램프의 램프의 초기 밝기가 일정 수준까지 지속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광속유지율 2,000시간, 물체 색이 본래의 색에 가깝도록 보여지는 비율인 연색성 75 이상, 고온과 상온을 오가는 내구성 테스트 등을 통과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은 에너지 사용 기자재 중 에너지 효율 및 품질시험 검사 결과가 정부 고시 기준 이상을 만족하는 제품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또 솔라루체 LED 형광등은 전용 안정기로 교체하지 않아도 기존의 형광등을 바로 대체할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소비전력은 기존 LED형광등의 10%이상 줄여 24W에 불과하고, 광효율도 타사 제품 105~110 lm/w 에 비해 112 lm/w로 높였다.
김용일 대표는 “솔라루체의 호환형 LED램프가 국내 LED조명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게 돼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은 것 같다”며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인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