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허창수 GS회장 "빠르게 혁신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신임 임원 교육서 강조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빠르게 혁신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라."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6박7일 과정으로 신임 임원 교육을 받고 있는 '새내기 임원'들을 대상으로 만찬을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쟁자를 훨씬 뛰어넘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서는 과거보다 몇 배는 더 빠르게 혁신해야 하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이날 본인의 '임원관'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그는 "임원은 회사의 엔진이며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의 주체이며 실행을 이끄는 선도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실행력이 강한 리더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이 같은 리더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그는 "아집과 독선은 남김 없이 버리고 널리 지혜와 대안을 구하기 바란다"며 "성과를 내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팀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임임원 교육'은 조직의 비전 제시와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임원 리더십 역량강화 ▦변화와 성장을 위한 조직개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등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 및 선배 경영층과의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고 GS는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