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5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세로 돌아서 결국 0.25포인트 오른 86.6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99계약, 693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2,28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8포인트로 최근의 콘탱고(선물고평가) 기조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81억원의 차익매수와 84억원의 비차익매도가 맞서며 전체로는 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20일선을 밑돌지 않는 이상 베이시스 강세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