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구 한국일보미디어그룹 회장과 정ㆍ관계 및 재계 등 각계 인사들이 3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경제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친필 축하 메시지를 전해준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종승 서울경제신문 사장의 인사말, 박희태 국회의장, 정운찬 국무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에 이어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이종승 사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정운찬 총리, 장재구 회장, 박희태 의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윤세영 SBS 회장, 손경식 회장,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