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만에… 단원고 생존학생 눈물의 등교


세월호 사고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사고 71일 만인 25일 처음으로 등교하며 교문 앞에서 기다리던 희생자 부모들과 인사하고 있다. /안산=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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