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3일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리지)’를 탑재해 속도는 개선하고 가격은 낮춰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256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내장한 13인치 '맥북 에어'의 가격도 179만원으로 인하한다.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128GB SSD 모델이 189만원, 2.6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56GB SSD 모델은 219만원에 판매된다. 대략 20만원, 30만원 정도 인하한 가격이다.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2.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최상위 모델의 경우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및 16GB 메모리가 제공된다. 15인치 제품에 대한 가격 변동은 없다.
신형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맥북 에어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나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격이나 제품 사양, 주문형 옵션,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