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의 서재응(26ㆍ뉴욕 메츠)이 스포츠주간지 스포츠 위클리가 선정한 `연봉 대비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 스포츠 위클리는 26일자에서 베이스볼 팬터지 인사이더코너를 통해 기대치가 낮았던 서재응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최상의 투구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봉 30만달러를 받고 있는 서재응(5승2패ㆍ방어율 2.66)은 스포츠 위클리가 실시하고 있는 팬터지 게임에서 스카우트 비용 1달러이하로 평가됐지만 게임상에서 몸값이 30달러선인 특급선수 못지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