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국민임대 1천여 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달성군 현풍·유가면에 국민임대주택 ‘대구테크노폴리스 천년나무 2단지’ 1,126가구를 공급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29㎡ 308세대, 36㎡ 574세대, 46㎡ 244세대 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로,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331만4,220원 이하(4인 가구는 365만7,250원 이하, 5인 이상 가구는 389만2,010원 이하)여야 한다.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89만원 이하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주거·산업·연구기능이 연계된 이 단지는 대구시내에서 20㎞ 정도 떨어져 있으나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5호선,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개통 등으로 시내와 진출입이 용이하다.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16일과 17일 현장접수(대구 달서구 상화로 272) 및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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