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소식]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4기 해외 교환장학생 200명 장학증서 수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 14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과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기수 이사장(중간),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부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4기 해외 교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200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3천여명(2,917명)의 대학생이 전세계 38개국으로 파견됐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하여 국내장학생 2,4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총 5,47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포함, 15년간 누적 참가자 수는 9만명(91,661명)을 넘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및 ‘봉사단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본인의 비전과 꿈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나눔이 되리라 믿으며, 균형감각과 글로벌시각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