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5일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에 대한 누적 보안 패치 다운로드를 권고했다.
MS측은 이번 보안 패치가 현재까지 피해 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위험평가 등급은 높은 공격에 대한 방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패치는 외부의 악의적 침입자가 임의로 구성한 인터넷주소(URL)에 일반 사용자의 방문을 유인, 사용자의 권한을 획득하는 것을 방지해준다. 한국MS의 보안 패치 전용 웹 사이트(www.microsoft.com/korea/technet/security/bulletin/MS03-020.asp)에서 상세 정보를 알 수 있으며, 패치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