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회계법인은 경영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공익법인을 찾는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일투명경영대상은 기부금을 받아 목적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들이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검토하고 우수 법인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로, 삼일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다.
삼일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법인에는 상금(대상 1,500만원, 부문 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법인을 포함한 모든 지원법인에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작성한 상세한 심사평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개선 권고 사항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 지원한 법인에는 2014년 9월 공개 예정인 삼일회계법인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비영리법인 운영 매뉴얼 지침서 관련 동영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8일까지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foundation.sam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