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주 중 자동차협회 회원으로 가입한다.또 르노삼성자동차는 협회와 마지막 협의를 거쳐 이달안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26일 협회에 소진관 사장 명의로 회원가입 의사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다음주중 서면결의 형식으로 가입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내부적으로 가입을 결정한뒤 8일 제롬 스톨 사장이 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회원가입에 따른 비용문제 등을 최종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삼성도 이달중 회원가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쌍용과 르노삼성이 차협회 회원으로 들어오면 정식 회원수는 현대ㆍ기아ㆍ대우와 함께 5개사로 늘어난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