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이 중소형 서버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GIBM은 오는 26일부터 한달간 병원ㆍ학교 등의 중소형 서버시장을 겨냥한 인텔 기반(IA)의 2웨이 서버 신제품 ‘e서버 x225’를 199만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2.8GHz 속도를 내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로 복잡한 연산처리도 병목현상 없이 처리할 수 있다. 7개의 HDD를 내장해 별도의 스토리지 없이 880GB까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LGIBM은 지난달 SATA 방식의 1웨이 서버 ‘e서버 x206’을 99만원에 출시해 한 달만에 500대 이상 판매, 중소형 서버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LGIBM은 또 울트라 SCSI 방식의 모델을 135만원에 선보이는 등 중소형 서버 제품라인을 크게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