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19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신입사원 7,000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액은 지난해 9조원 보다 2배 이상 늘리고, 채용 규모도 작년 5,000명 보다 40%나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SK그룹은 시설부문에 약 10조원, R&D부문에 약 2조원, 자원개발에 2조원 이상을 각각 투자할 방침입니다.
나머지는 하이닉스 인수를 포함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잡기 위한 자본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