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서비스 실시 外

서울 소식

송파구, 부동산중개업소 QR코드 서비스 실시

서울시 송파구는 부동산중개업자의 명함 등에 부착된 QR코드로 업소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중개업소의 상호와 대표자 성명, 사진과 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토지ㆍ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사진 등 거래물건 정보와 중개수수료 관련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QR코드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무자격 중개업자들을 걸러내고 부동산 거래 정보를 더 손쉽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아파트 단지 안에 생태학습관 조성

서울시 양천구는 양천구 신정동의 신정이펜하우스3단지 내에 연의생태학습관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동ㆍ식물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학습관은 장수풍뎅이ㆍ사슴벌레ㆍ나비 등 세계 희귀종들의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고 각종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생태여행 프로그램에서는 유채꽃과 해바라기를 직접 심어 수확한 씨앗을 바이오에너지로 바꿔 보는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등을 선보인다.

문의는 연의생태학습관(02-2603-0203)이나 양천구 공원녹지과(02-2620-3590)으로 하면 된다.

동작구, 4월 1일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서울시 동작구가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사례 등을 막기 위해 4월 1일 동작구청 광장에서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연다.

구는 이날 주민들에게 국산과 수입산 농축산물을 구별해내는 요령과 원산지표시제 표시방법과 표시기준 등에 대해 설명한다. 감초ㆍ생강ㆍ당근ㆍ수수쌀ㆍ잣 등 농산물 28개 품목, 쇠고기등심ㆍ돼지삼겹살 등 축산물 4개 품목이 전시 대상이다.

구는 다음달 현충원 벚꽃행사와 9월 남성시장, 10월 노량진수산시장에도 비교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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