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4G LTE 확산과 사물인터넷 수혜주인 기가레인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LTE확산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사물인터넷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기가레인은 다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매출액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TE 확대로 인한 RF(무선주파수) 통신사업부문에서 올해 7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이어 “사물 인터넷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사물에 연결되는 인터넷 수 증가로 트래픽이 증가할 것”이라며 “RF 연결장치 수요가 늘어나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