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패브릭 소재 리클라이너 소파 ‘플렉스’ 출시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는 패브릭 소재의 리클라이너 소파 ‘플렉스(Flex)’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플렉스는 전동형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로 마티니 그레이 색상에 팔걸이 라인을 따라 처리된 노란색 테두리 선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경쾌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소파 하드웨어는 미국 ‘레제트 앤 프래트(LEGGETT&PLATT)’의 제품으로 리클라이너 기능 작동 시 등 방석과 발판이 앞으로 이동하도록 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됐다. 또 패브릭 원단은 섬유 코팅제를 입혀 액체 성분이나 오염 물질을 소파 위에 흘려도 쉽게 묻지 않는다.

유경호 체리쉬 부사장은 “패브릭 소파는 관리가 어렵다는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코팅제를 입히는 등 사용편의성을 높였다”며 “특히 전동형 리클라이너 기능과 최고의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인데도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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