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이현·주희, 남성지서 '상반신 누드' 공개



혼성3인조 그룹 에이트의 멤버 이현과 주희가 남성잡지 맨즈헬스를 통해 상반신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이현과 주희는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바닷가에서 이 잡지의 표지 화보를 촬영했다. 세계적인 남성지 맨즈헬스에 한 그룹의 남녀 멤버가 나란히 표지 모델로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 주로 남자스타만 표지모델로 기용하는 맨즈헬스는 여름 특별호에만 박정아, 이효리 등 슈퍼스타급 여자연예인들을 남자모델과 함께 기용해 왔다. 촬영을 진행한 맨즈헬스의 정혜욱 편집 차장은 "이현의 몸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놀랐다. 특히 복근과 치골로 이어지는 라인이 조각처럼 느껴졌다. 팀워크가 좋아서인지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여름 콘셉트를 두 사람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한 이현은 화보 촬영을 위해 태권도, 농구 등을 꾸준히 하며 몸매 관리를 해왔다는 후문. 한편 에이트는 신곡 '잘가요 내사랑'이 다양한 음악 차트에서 1, 2위를 장식하며 음반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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