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4,000기가바이트의 저장용량을 갖춘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DVR(Digital Video Recorder)란 영상정보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재생하는 디지털 비디오 복합기기로 CCD카메라 등과 함께 보안장비 시장의 주력을 형성할 제품이다.
삼성테크윈이 이번에 선보인 DVR는
▲SVR-900(9채널)과
▲SVR-1620(16채널ㆍ사진) 두 기종으로, 채널당 30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4,000기가급의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독립형 (Stand-Alone) 제품으로는 국내 최초로 CD-RW를 내장했다. 소비자가격은 SVR-900 500만원, SVR-1620 650만원.
<문성진기자 hnsj@sed.co.kr>